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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야 놀자/저수지의 개들/덤보 드롭
□교양 ▶영어야 놀자 미국의 교육전문 JCI에서 제작한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.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어자막과 한글자막이 연달아 이어지고 집중 단어 연구등 반복학습에 중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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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산지대 태국 치앙라이 밀림 트레킹
지프와 코끼리.뗏목 등을 번갈아 타고 밀림과 고산지역을 돌아보는 밀림 트레킹 여행.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때묻지 않은 자연을 느끼는 밀림 트레킹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유럽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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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끼리상.모형종 수집요령
①코끼리와 종 모두 운반과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.특히 코끼리의 코.상아부분과 종의 손잡이.추 부분이 운반중 떨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. ②살다가 귀국할 경우는 큰 것을 이삿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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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편소설 당선작-알람시계들이 있는 사막2.
그들이 바닥에 새우 삶은 물을 뿌리든,모시조개탕에 붉은 포도주를 쏟아 붓든,해파리 푸딩 위에 후추 알갱이들을 장식으로 올리든 정 사장은 관심조차 없는 것 같다. 민구는 「등대」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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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술병수집 이향방씨
『이젠 아주 술병에 미쳤지요.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차이나타운을 뒤져 희한한 술병 하나쯤은 찾아내야 직성이 풀리니까요.』중국요리연구가인 이향방(李香芳.50.화교)씨는 대만과 중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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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동경 '모모코마셜'사장 이태영
「피」란 것은 참으로 묘하다.기질을 만들고 성격을 만들고 감각이나 「끼」까지 만드는 모양이다.「피는 못 속인다」는 말은 피가 지닌 운명론적인 결정력을 뜻하는 것일까. 재일(在日)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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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서 매년 코끼리 축구 이벤트 쇼
코끼리묘기에 식상한 사람들이라도 태국 수린지방에서 매년 11월 18,19일 열리는 「코끼리쇼(엘레펀트 라운드업)」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코끼리축구를 본다면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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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창의성과 정신" 토머스 워드外
까마득한 옛날 아프리카의 어느 호숫가.뙤약볕 아래서 한 원시인이 돌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.날카로운 부분에 이리 저리 손을대보던 그 원시인은 이것으로 짐승의 고기를 자르면 어떨까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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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늘보야 헤엄쳐
▲나무늘보야 헤엄쳐=구약성서중 「노아의 방주」 이야기에 나무늘보가 등장하는 그림책.홍수를 피하기 위해 노아는 모든 동물들을 한쌍씩 배에 태우는데 나무늘보만 태평스레 잠을 잔다.먼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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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천평 규모 인디언마을 꾸며-서울랜드
…서울랜드(02(504)0011)는 최근 공원 안 「모험의 나라」에 「인디언 마을」을 조성했다.모험의 나라 2천평 대지에마련된 인디언 마을은 인디언들이 기거했던 텐트를 비롯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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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끼리도 눈물을 흘린다"
미국의 한 서커스단에 새디라는 이름의 귀여운 새끼 암코끼리가 있었다.이 코끼리는 곡예를 배우는데 매우 힘들어하다가 하루는 조련사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자 그만 울타리를 뛰쳐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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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미국 中.LA 베니스비치
로스앤젤레스 베니스 비치. 해변가에 향냄새가 진동한다.『obsession』『사랑』『비』『푸른 소나타』등 수십종의 이국적인 향과 기름향료를 파는 거리행상들의 수레에서 나오는 냄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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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나들이 가볼만한 겨울스케치 6選
찬바람을 가르며 움츠린 마음을 털어내는 겨울여행은 상쾌하다. 보다 새롭고 여유있는 한해를 다짐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몇군데를 소개한다. 경기도 파주군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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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이즈/고인돌 가족 플린스톤/백비트
어린이에게 꿈과 환상의 세계를 심어주던 장난감회사 사장이 죽고 새 경영자가 된 퇴역군인이 실제 전쟁무기로 쓸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자 조카가 이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환상적 코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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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원코끼리作 추상화 경매
■…캐나다 서부도시 캘거리에 있는 동물원의 코끼리가 코로 그린 추상화 6점이 26일 경매에 부쳐졌다고. 19살인 스리랑카산 암놈 코끼리 카말라는 종이에 수채화를 그리는 것으로 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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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-김정섭
『보이지 않는 것은 늘 실체보다 과장되거나 축소되게 마련이지요.「장님 코끼리 만지기」는 적절한 비유인것 같아요.우리에게 북한은 장님이 만지는 코끼리와 같은 존재였지요.컴컴했던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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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시 맨,밀림의왕자 타잔,고요의땅
마피아 패거리에 빠져든 한 대학생이 희귀동물 보호를 둘러싸고겪는 사건을 다룬 코믹 오락물.말론 브랜도가 암흑가의 대부로 나오며 프랜시스포드 코폴라의 『대부』의 여러장면을 패러디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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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새 프로 『전격! 팡팡쇼』알맹이 없고 선정성의 극치
최근 SBS와의 시청률경쟁에서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MBC-TV가 24일 첫선을 보인『전격 ! 팡팡쇼』는 지나치게 시청률을 의식, 기존 10대 취향 쇼프로의 자극적인 요소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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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년째「죽은 동물 생명 불어넣기」|"기술보다 예술로 봐주었으면…"|할머니 박제사 원효식씨
『펄펄 뒤는 생선은 앉은자리에서 회를 쳐 먹으면서 죽은 동물의 박제를 만드는 일은 끔찍하다고 고개를 흔드는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맥이 쭉 빠진다』는「할머니 박제 사」원효식 씨(6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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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생에 한번 같은 값이면 이국서 "첫 밤"|해외신혼여행 "붐"
결혼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수요가 폭발, 예약전쟁을 치르면서 여행패턴과 여행지 선택에 변화가 일고 있다. 국내 예식장업계가 추산하는 올해의 신혼커플은 90만-1백만 명 선. 이중 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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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쓰기 경쟁하는 선거판(선거혁명 이루자 기동취재)
◎법정액 넘긴 후보 벌써 수두룩/단합대회 한번에 1억원까지/운동원고용·술판등 썼다하면 뭉칫돈/여쪽이 더하지만 야도 만만치 않아 「돈안쓰고 깨끗한 선거정착」을 외치는 사회 각계각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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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471)제86화 경성야화(6)
이야기는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4월 초파일이나 5월 단오 같은 날 어른들을 따라 종로 큰길에 나가보면 그 가운데로 전차길이 두 줄 나란히 깔려있고 소달구지에 솔가지 나무를 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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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보원 발간 『어느 회사 제품이 좋은가』|우수 상품 고르는데 도움 준다|가전 3사 냉장고·진공 청소기 "무난"|다리미·보온병은 충격에 약한 게 흠
요란한 상품광고의 홍수 속에서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할지 현명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.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이런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생활용품의 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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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정 암·수코끼리격투|수놈 뇌진탕으로 숨져
○…전주동물원 코끼리방사장에서 아프리카산 수코끼리가 발정기에 있는 암코끼리와 싸우다「뇌진탕」을 일으켜 숨졌다. 18일오전 6시10분쯤 사육사가 우리문을 열어주자 방사장에 나온 코끼